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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학(音聲學, Phonetics)은 말소리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음성학은 말소리의 어느 측면을 연구 대상으로 결정하나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나뉜다.
- 조음 음성학은 말하는 사람이 여러 가지 발음 기관을 움직여 소리내는 과정을 다룬다.
- 음향 음성학은 말소리가 음파로서 공기를 진동시켜 듣는 사람의 귀에 도달하는 과정이나 말소리의 물리적 특징을 다룬다.
- 청취 음성학은 음파가 귀의 고막을 통해 들어와 소리가 들리게 되는 과정을 다룬다.
음성학은 기원전 5세기 경 고대 인도에서 처음 연구하기 시작했다. 산스크리트어 정음학에 관한 논문과 타밀어 문법책인 톨카피얌이 남아 있다. 지금도 인도에서 쓰이는 언어의 문자들 대부분은 전통적인 순서에 따라 닿소리를 조음 위치와 조음 방법으로 구분하고 순서를 매긴다.
음성학은 음성인식이나 음성합성과 같은 전산언어학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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